십자수 실 활용해서 예쁜 강아지옷 손뜨개로 만들었어요...^^

안녕하세요^^

 

골드입니다..

 

오늘은 사랑스런 캔디의 세 번째 옷을 완성했답니다..ㅎㅎㅎ

 

정말 이러다가 뜨개방 차려야 하는 건 아닌지

 

부캐로 뜨개방~~~~ㅎㅎㅎ

 

생각이 많을때는 아무 생각 없이 뜨개질하다 보니

 

벌써 세 번째 옷이 만들어졌네요...

 

한 20년 전만 해도 십자수가 한창 유행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가지고 있던 실이 아직도 창고 한 구석에 있더라고요...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고 고민을 하다가 사랑스러운 아이들

 

옷을 만들어 보기로 하고... 뚝딱뚝딱.. 해서 한벌을  또 완성했습니다...

 

십자수 실이 통에 들어있는데... 저렇게 된 걸 사는 게 아니고 일일이 감아야 한답니다..

 

그때는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액자도 만들고 베개 커버도 만들고

 

참 열심히 했었는데...

 

십자수 실

 

자꾸 옷을 만들다 보니 실력이 자꾸 느네요...

처음에는 민소매 형태로 만들었는데.. 지금은 어깨 소매를 만들었답니다..

 

남은 실로 이어서 하다 보니 옷 색깔이 고르지는 못한데요...

 

그래도 깔맞춤을 해서 짠다고 짰는데....

 

다 짜고 보니 이쁘네요...

 

 

등 부분

 

배 부분

 

캔디

 

역시 캔디는 어떤 옷을 입어도 이쁘네요..

제가 자꾸 옷을 만들고 있으니 모친께서 주문을 넣으십니다..

 

집에 털실 많은데 겨울옷도 짜 달라고...ㅎㅎㅎ

 

아직까지 십자수 실이 많이 남아있으니..

 

삼식이 옷도 짜야겠어요...

 

다음 옷도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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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건강하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바랄게요..

 

친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