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한지도 어언 3년이 되어간다 3년이 되어가는 기념으로 (ㅋㅋㅋ) 유방암의 재발과 전이를 알아보기 위해 유방 초음파, 유방 도플러 검사, 핵의학 전신 뼈 검사, 피검사, 흉부 촬영을 하게 되었다... 이 모든 검사가 1시경부터 시작해서 7시 후로 끝나는 길고 긴 대장정의 검사 시간들이다...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접수를 마치고 서관 2층 유방. 두경부 영상의학 검사실에서 초음파와 유방 도플러 검사를 했다.. 초음파는 힘든 검사가 아닌데... 도플러 검사는 가슴을 짓누르다 보니 온몸에 힘이 들어가고 통증이 있지만 로컬에서 받는것보다는 덜 아픈 것 같다... 기계가 다른가~~???ㅎㅎ 유방촬영을 마친후 담당교수님의 진료를 받았다... 꼼꼼하게 유방 구석구석을 체크해주신다... 첨엔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