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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마산 삼성병원에서 뼈스캔하고 왔어요

GOLD74 2021. 5. 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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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표적치료...를 끝으로 모든 치료는 끝났다 ..

이젠 5년동안 호르몬억제 약만 먹으면서 내몸하나 관리만 잘하면 된다...

진작에 몸 관리 할걸 하는 뒤늦은 후회를 하지만 

지금도 늦지않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뼈로 전이 된 암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뼈검사(뼈스캔)를 하고 왔다..

다양한 뼈 및 관절의 질환

뼈스캔은 암이 뼈로 전이 됐는지 확인하는 것 외에도 외상, 관절염의 중증도, 뼈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데 이용되기도 합니다.  

골절, 외상, 골종양, 골수염, 뼈에 전이된 악성 종양, 대사성 골질환 등 전신의 뼈와 관절에 생기는 질환들을 진단하기 위해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 방법

1. 방사성 의약품을 손등이나 팔의 정맥으로 주입합니다.

2. 몸에 주사된 방사성 의약품이 뼈 조직에 흡수되도록 3~4시간 기다립니다. 주사 후 촬영하기 전의 시간 동안은 자유롭게 이동 가능하며, 대기 시간 동안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합니다.

3. 방광에 모인 방사선 의약품 때문에 골반뼈를 확인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촬영 전 배뇨하여 방광을 비웁니다.

4. 이후 예약된 시간에 다시 방문하여 기계에 누운 상태로 전신을 촬영합니다.  촬영 시간은 10~20분 정도 이며, 단충 촬영을 추가할 경우 30~40분 정도 더 소요됩니다.

(총예상 소요시간은 총 3~5시간이며, 환자 상태 및 검사 진행에 따라 소요시간은 다소 변경될 수 있습니다.)

 

핵의학과 입구

저기 보이는 곳이 뼈스캔을 하는 곳이에요...

첨에 들어갈때는 무서웠었는데  하도 많이 가다보니 이젠 사진 잘나왔으면 좋겠다...하는 맘으로 들어 간답니다.

 

핵의학과 내부

저기 방사선  표시 구역  보이시죠..

핵의학과 대기실

 

약이 몸으로 퍼지는 시간이 2시간30분정도 걸린다해서 어디 갈데도 없고 해서 의자에 앉아 기다렸는데

무슨 냄새인지 방사성 냄새인가요?..참을만한 냄새지만 계속 맞고  싶지는 않은 냄새에요.

2시간 30분이 지나 골반 사진이 잘 나와야 하니깐 화장실가서 방광을 비우고 와서는 

사진 찍으러 고고씽~~~~~

제발 사진 잘나오게 해주세요.  기도하면서..

항상 검사하러 갈때는 긴장되는건 어쩔수 없나봐요 ㅎㅎ

 

뼈 스캔 검사 장비

저기 들어가서 누워있으면 위에서 커다란 기계가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사진을 찍어준답니다.

천장에는 싱그러운 나무 그림이 있어서 눈이 심심하지는 않아요..

방사선 치료 하면서 어깨 인대가 잘못돼서 팔을 올리고 찍어야 되는데 저는 좀 힘들었답니다.

20분 정도 누워있었던것 같아요..

방사성의약품을 주사해서 그런지 속에서 약냄새가 2~3시간 정도는 계속 났어요..

5월21일 10시

검사 결과만 보러가면 치료는 끝

1년 5개월동안 치료 한다고 고생했어~~

나에게 토닥토닥 해본다...

 

이웃님들~~~

 

항상 건강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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