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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 횃불 4.19혁명의 주인공 김주열 열사 동상 건립

GOLD74 2021. 10. 2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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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골드입니다..

마산하면 민주화 운동의 시발점인 지역으로 알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4.19혁명의 시발점이 된 마산의 역사 김주열 열사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김주열 열사의 동상이 건립되었다기에 어디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내가 사는 곳에

역사적인 인물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김주열 열사 ( 1944~1960 )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 용정리에서 출생하였다..당시 가족은 아버지 김재계와 어머니 권찬주 그리고 위로는 두 누나와 형, 아래로는 남동생 한 명이 있었다.. 1956년 용정국민학교 ( 현 금지동초등학교 ). 1959년 금지 중학교를 졸업했다.  1960년 3월 11일 마산상업고등학교 ( 현 용마고등학교 )에 입학시험을 치라고 3월 15일 밤 이승만 정권의 부정 서거에 항거한 시위에 참가했다가 행방불명이 되었다.  아들을 찾는 어머니의 애절한 사연이 전국에 알려져 온 국민의 심금을 울렸다.  4월 11일. 실종 27일만에 김주열의 시신은 참혹한 모습으로 마산 중앙부두에 떠올랐다.  이날 마산에서 일어나 1960년 4월 11일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고 김주열 열사는 4월 혁명의 화신이 되었다..

 

김주열 열사 생애

김주열 열사 생애 

1944년 전라북도 남원군 금지면 용정리 출생.  남원 용정국민학교 (현 금지동초등학교)화 금지중학교를 졸업하였다..1960년 3월 11일 마산상업 고등학교 입학시험을 치르고 3월 15일밤.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하여 일어난 마산 3.15의거에 참가하였다..  실종된지 27일 만인 4월 11일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참혹한 시신으로 마산중아부두에 떠올랐다. 이날 마산에서 분노한 시민들이 봉기한 1960년 4월 11일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1995년 마산상업고등학교에서 열사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하였다..

2010년 열사가 희생된지 50주년이 되는 해에 열사의 범국민장이 이 속 김주열 열사 시신 인양지에서 거행되었다.

 

건립취지문

건립취지문

영원한 미주의 횃불이요 동서화합의 상징인 김주열 열사의 동상을 건립하여 불의에 항거한 3.15, 4.11, 4.19 정신을 계승하고자 합니다.  또한, 남원의 아들로 태어나 마산의 아들로 목숨을 바치고 4월 혁명을 통해 국민의 아들이 된 열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창원시민의 민주항쟁 정신을 함께 담아 이 동상을 세웁니다..

김주열 열사

2021년 10월 25일 오후 창원마산 어언 61년의 세월이 지나 마산 앞바다 중앙부두에 김주열 열사가 참옥하게 떠오른 그 자리에 김주열 열사의 동상이 세워졌으며 김주열 열사의 동상 건립은 김주열 열사 시신인양지 환경개선 사업의 하나로 2018년 마산지방해양수산청 승인을 얻어 경남도기념물 (제277호)호 지정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김주열 열사 동상

저기 멀리 보이는 산이 무학산이란 곳인데...김주열 열사의 동상이 무학산을 바라보고 있네요..

 

 

 

 

이곳은 1960년 3월 15일.  자유당 이승만 독재정권이 저지른 부정선거에 항거한 마산 3.15의거 시위중 행방불명된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발견된 장소이다..

행방불명 된지 27일이 지난 4월 11일. 바로 이 바다에 떠오른 열사의 시신은 오른쪽 눈에 최루탄이 박힌 끔찍한 모습이었다.  독재의 하수인이었던 경찰들이 3.15 의거 현장에서 쓰러진 열사의 시신에 돌을 매달아 바다에 수장해버린것이다.

이와 같은 독재 만행에 마산시민들의 분노느 민중봉기로 폭발했고, 이날 4.11 마산민주향쟁의 불길이 전국으로 번져 마침내 4.19혁명으로 이어졌다.  그래서 이속을 '4월혁명발원지' 라고 부르게 된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민주화운동 관련 장소가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이곳이 처음이다..

 

이곳 마산 앞바다 중앙부두에서 떠올랐다고 생각하니...

왠지 마음이 먹먹해져오네요...

추도의 벽

 

 

 

 

 

 

 

골드가 어려서 부터 살았던 동네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처음 방문하게 되었고

말로만 듣던 김주열 열사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서 자세하게 알게되었답니다..

지금은 옆에 공원도 생기고 산책길도 생겨 주변 경관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사람들도

많이 다니는 곳이 되었지만...

동상이 세워지기전까진 얼마나 쓸쓸하고 외로웠을까 

열여섯 어린나이에 민주화 운동이라......

 

오늘은 김주열 열사의 동상 건립을 기념으로 마산 역사의 한 모습을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골드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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