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올바른 약물 사용법

안녕하세요^^

골드입니다

요즘 제가 요양보호사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강의 내용중에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접할수 있는 약물 복용법에 대해 함께 공유하면 좋을것 같아 

이렇게 포스팅해봅니다...

이 글은 노인뿐만 아니라 모든 분들에게도 적용이 되는 부분이니...

잘 보셔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노인의 약물 사용 방법

 

◑ 복용중이던 약을 의사의 처방 없이 중단하면 안 된다.

증상이 좋아졌다고 해도 복용하던 약을 중단하려면 먼저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처방을 무시하고 임의로 조절하여 정해진 양보다 적게 복용하거나 많이 복용해서는 안 된다.

◑ 약을 술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떨더지거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 증상이 비슷하다고 해서 다른 사람에게 처방된 약을 먹거나 자기 약을 남에게 주면 안 된다.

◑ 가급적 단골 병원과 약국을 지정하여 다니는 것이 좋다.

• 다른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을 할 경우 처방전을 보관하였다가 제시하여 약물의 효능 중복이나 부작용을 막아야 한다.
• 진료 전에 복용 중인 약물과 약물 알레르기에 대하여 반드시 알린다.

◑ 진료 후 이전 처방약을 이어서 복용하지 않는다.

• 질병 상태에 맞추어 약을 조절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가장 최근의 처방약을 복용해야 한다.
• 이전 처방약이 많이 남은 경우 복용할 수 있는지 의사에게 확인받는다.

◑ 약 복용 시간을 준수해야 한다.

 

▣ 약물의 종류별 복용시간 ▣

구      분	약         물
식    후	위장장애를 줄이는 대부분의 약제
식   전	일부 당뇨약, 위장관 운동 조절제, 갑상선호르몬
식사 중 또는 식사 직후	칼슘제, 철분제

 

◑ 약이 쓰다고 다른 것과 함께 복용하면 안 된다.

◑ 우유, 녹차, 커피 등 카페인 음료와 함께 복용하면 약의 흡수가 방해 

되므로 미지근한 물 한 컵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 약을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고혈압, 고지혈증의 부작용이 증가 한다..

◑ 철분제는 오랜지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잘된다.

◑ 약 삼키는 것이 힘들다고 쪼개서 복용하면 안 된다.

• 분할선이 있는 약만 쪼개서 복용할 수 있다.
• 분할, 분쇄 불가 약제 : 장용 코팅제 ( 약효 저하 ), 서방제 ( 부작용 증가 )
• 삼키기 힘든 대상자의 약이 분할, 분쇄할 수 없는 약이라면 처방을 변경해달라고 요청해야 한다.

◑ 약 복용을 잊어버렸다고 그 다음 복용 시간에 2배로 복용하면 안된다.

• 약 복용을 잊었다가 생각난 즉시 복용한다.
• 다음 복용 시간에 가까워진 때는 다음 복용 시간에 복용한다.
• 절대로 2배 용량을 복용해서는 안된다.

◑ 건강기능 식품도 의약품은 아니지만 의사, 약사와 충분히 상의한 후 복용한다.

• 건강기능식품은 복용약과 상호작용이 있으므로 복용 전에 주의 사항을 확인하고 적당량만 복용한다.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부작용
인산, 홍삼	고혈압약	혈압 상승
	항혈소판제	약효 과잉
오메가 -3 지방산	혈액응고억제제	약효 과잉
프로바이오틱스	항생제	약효 감소
알로에	이뇨제	칼륨 결핍
감마리놀레산	항혈전제	약효 과잉

 

분할선이 있는 약만 쪼개거나 분쇄하여 복용할수 있다

 

※출처 : 보건복지부 ( 요양보호사 양성 표준교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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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며 건강한 생활로 하루하루 지내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