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도 맑고 화창한날

하루 종일 집에만 있으려니 좀이 쑤시는지 자꾸 내 눈치만 본다...

울집 동생 캔디가~~~ㅎㅎㅎ

눈치빠른 동생

내가 옷 입는걸 보고 난리가 난리가.....그래 그래 밖에 나가자~~~

캔디야~~~~

얼굴좀 보여주면 안되겠니~~~?

얼굴 좀 함 찍어 볼라해도 어찌나 비싼지...

그 이쁜 얼굴을 안 보여주네...

겨우 한컷...고집도 고집도 어찌나 센지...

여기는 마산 신항....저~~기 멀리 보이는 가운데 있는 섬이 돝섬이라고 국민학교때 ..

국민학교라 하니 너무 옛날 사람같네..ㅎㅎ 소풍가고 했었는데...

나보다 더 옛날 분들은 돝섬까지 수영해서 갔다고들 한다..

경상남도 창원시 의 마산합포구 가포동 동쪽 해안에 위치한 섬이다. 돝섬의 '돝'은 돼지의 옛말로 섬의 형태가 누운 돼지와 같은 데서 유래하였다. 전설에 따르면 가락국왕의 총애를 받던 미흐가 돼지의 누운 모습의 섬으로 변한 것이라고 한다.

담에는 돝섬에 대해 제대로 포스팅 함 해봐야지.........

집에 가는 길에 장미가 어찌나 예쁘게 피었던지 한컷 찍어 봤더니

너무 예쁘게 잘 찍었네...

캔디 덕분에 언니도 산책 잘하고 왔어~~~~

 

카카오뷰친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