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똑같은 일상 청량산 둘레길을 걷다보니 사람도 많이 없다. 이때다 싶어 한컷 예전 같았으면 그냥 지나쳤을텐데 나무 한 그루 , 꽃잎 하나하나 그냥 지나쳐지질 않는것 같다. 아카시아 향이 음~~~이제 잔향만이 남아있네... 아카시아향....또 내년 이 맘때가 되야 맡을 수 있겠다.. 꽃잎도 거의 다 떨어지고 나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카시아꽃 아카시아꽃은 상록수이며 오스트레일리아를 중심으로 열대와 온대 지역에 약 500 종이 분포한다. 잎은 짝수 2회 깃꼴겹잎이고 작은 잎이 매우 작으며, 잎자루가 편평하여 잎처럼 된 것도 있다. 꽃말은 우정과 품귀, 깨끗한 마음, 정신적 사랑과 친교 잎이 파릇파릇 , 햇살이 따뜻한게 얼마 있지 않으면 곧 여름이 올것 같다 나무 그늘 밑은 바람이 살랑살랑 살갗을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