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드입니다.. 얼마전 비가 오는날 암환우분들과 함께 병원과 그리 멀지 않은 20~30분 거리에 있는 편백나무 숲에 다녀왔습니다.........병원에 입원해 있으면서 주변 분들에게 편백숲에 대해 이야기만 들었지 한 번도 가본적이 없었거든요.. 저희 병원 암환우분들은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하는데.. 저는 병원에 있으면서 첨 들어본 곳이라..어떤곳인지도 궁금했어요... 그래서 항상 편백숲에 가보고 싶단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 마침 갈수 있게 되었네요... 원래는 병원 뒤에 있는 청량산에 가기로 되어있었는데.. 비가 오는 관계로 편백숲길을 거닐기로 하고 떠났습니다.. 길이 임도로 잘 되어있어 걷기도 편하고 바람도 많이 불어 시원하다고 하더라구요.. 전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 했어요.... 출발할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