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골드입니다.. 오늘은 제가 중학교때부터 엄마 손잡고 다니던 마산의 작은 암자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이곳 암자의 이름은 "성덕암" 이라고 해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추산동 환주산 산기슭에 있는 대한 불교조계종 제 14교구본사인 범어사의 말사.......................성덕암자리는 오래전부터 마을을 수호하고 주민들을 지켜주는 수호신인 산신을 모시던 사당이 있어 환주산 지역 주민들이 산신제를 지냈다고 한다. 이러한 민간신앙이 불교와 결합하여 사찰이 된 것이 지금의 성덕암이다. 성덕암 경내의 응애 나무라 불리는 거대한 고목 밑에 있는 산제당은 약 200~300년 전쯤에 생겨나 산신제를 지내던곳으로 추정된다. 산신을 모신 산령각은 창건 당시 새로이 조성하여 바로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