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Mine)'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라고 해요. 배우 이보영 (서희수 역), 김서형(정서현 역)이 극 중 효원가의 두 며느리로 나오면서 이들이 부딪히고 때로는 연대하는 다채로운 호흡을 선사해 시너지를 폭발시킨다고 해요. 두 번째는 '미스터리' 입니다. '마인'은 화려한 보석들로 치장된, 고상하고 우아한 상류층으로 위장된 효원가를 비추고 이곳에 낯선 이방인들이 등장해 균열이 일어나고, 정체불명의 핏빛 사건까지 예고하면서 첫 방송부터 깊은 미궁으로 들어서는데요.... 상류사회를 다루는 드라마라 예전에 이정재 , 전도연 나왔던 '하녀' 느낌도 나고, 얼마 전에 개봉한 '기생충'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