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11일 비가 촉촉이 내리는 하루 집에 있기도 심심하고 해서 집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커피숍에 다녀왔어요... 제가 다녀온 이곳은 예전에 버스정비소를 그대로 살려 커피숍으로 탈바꿈한 곳이에요... 뒤에 보이는 주유소는 아직까지도 버스들이 와서 기름을 넣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넓고 야외 테이블이 있어서 비만 안 오면 밖에서 차를 마셔도 운치 있고 좋아요... 예전의 버스 정비소 모습인데.. 어때요..? 지금의 모습과 변화된 부분의 차이가 보이나요? 여기 주유소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비소 하던 곳이라 천장이 굉장히 높아요... 벽면에 보이는 글자들을 지우지 않고 지금도 그대로 흔적이 남아 있답니다. 지금은 계단 아래로 내려갈 수는 없지만 예전에는 정비사들이 여기 계단 아래에서 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