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관룡사는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는 절로 유명한 절이었다... '운의 알고리즘'이란 책을 통해 알게 된 창녕 관룡사 책에서도 소개했지만 한 가지 소원은 들어준다고 하니 안 가볼 수가 없는 절이었다.. 5월의 날씨 좋은 어느날.... 부푼 기대감을 안고 출발~~~~ 관룡사 근처에 다다르니... 대한 불교 조계종 관룡사란 이정표가 보인다.. 관룡사로 올라가는 길은 나뭇잎 사이로 비치는 햇살에 나무 냄새.. 풀내음.. 꽃향기가 스멀스멀~~~ 창녕현 동쪽에 높고 크며 숲이 빼어난 화왕산이 있는데, 이름을 화왕이라 한지가 오래되었으나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고 한다... 아래 보이는 주차장은 사찰 관계자 전용 주차장이라.. 바로 아래에 주차를 했다.. 여느 사찰과 같이 주차장은 넉넉하다... 관룡사로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