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환절기 천연 비타민C 레몬차.레몬물 만들기
안녕하세요^^
골드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매일매일 챙겨먹는 레몬차에 대해 소개해 드릴게용..
사실은 레몬물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해서 먹기 시작했는데요...
평소에 먹던대로 하고 레몬물만 마시니 다이어트는 안되는것 같고 안먹자니 허전하고
계속 먹다보니 상큼 깔끔함에 끊을수는 없겠더라구요...
찬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는 요즘
레몬물을 마시다가 따뜻한 레몬차로 마시니 비타민 영양제 먹는 기분이 들고 좋더라구요
자~~그럼 레몬차를 만들어보도록 할게요..
제일 중요한 레몬이 필요하겠죠...
레몬은 식자재 마트가면 싸게 살수있어요...
레몬은 표면을 깨끗이 세척하는게 제일 중요한데요...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식초를 넣고 레몬을 10분 정도 담가둡니다...
그리고 수세미에 베이킹소다를 묻혀 한개씩 깨끗이 빡빡 문질러 씻어줍니다...
열심히 씻다보면 레몬향이 사~~~알 올라온답니다...
그러고는 깨끗한 물로 헹구어줍니다...
레몬은 씻는거 말고는 나머진 너무 간단하답니다....
레몬 착즙기 가격은 산지가 오래되어 기억에 나질 않지만,,,다이소가면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수가 있어요...
요런 착즙기는 손에 힘이 들어가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내가 노력???해서 즙을 내리니 안심이 되죠...ㅎㅎㅎ
착즙한 보람도 있구용 ㅎㅎㅎ
레몬을 반으로 잘라 반쪽을 이렇게 꼽고
손목의 스냅을 이용해서 꾸~~~~~~욱 돌려가며 눌러주면 됩니다..
요즘 힘쓸때가 없어서...ㅎㅎㅎ
힘쓰는거 보이시죠...ㅋㅋㅋ
착즙을 하고 껍질만 남은 레몬입니다..
야무지게 되었죠???ㅋㅋㅋ
저는 매일 레몬한개를 착즙한답니다..
레몬즙을 컵에 부어줍니다..
따뜻한 레몬차를 마시기 위해 꿀이 필요한데요...
꿀을 어느정도 넣어도 레몬의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계속 넣게 되는데요...
집에서는 그렇게 많이 넣지 말고 레몬의 신맛을 조금 중화시켜주는 정도만 넣으시면 된답니다..
이렇게 꿀을 넣다보니 카페에서 마시는 레몬차는 시면서도 단맛이 많이 느껴지잖아요??
도대체 얼마나 꿀을 많이 넣어야 되는지....
꿀이면 다행이지만 시럽을 넣겠죠??아님..설탕..???
레몬차를 만들다보니 카페서 먹는 레몬차나 에이드는 설탕덩어리겠지라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여기서 잠깐만~~~
꿀을 구입하실때는 꿀이 좋은꿀인지 아님 설탕이 많이 들어간 꿀인지 구분을 하셔야 하는데요..
아카시아꿀 , 잡화꿀, 벌꿀 이 중요한게 아니랍니다..
이건 꿀의 종류일 뿐이죠...
좋은꿀은
꿀의 성분에 동위원소비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설탕꿀 75% + 순수꿀 25% = 탄소동위원소 -15
설탕꿀 50% + 순수꿀 50% = 탄소동위원소 -18
설탕꿀 25% + 순수꿀 75% = 탄소동위원소 -21
만약...내가 산 꿀의 성분표시에 동위원소비가 -15라고 적혀 있다면
순수꿀보다는 설탕이 많이 썩여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탄소동위원소비 -15의 꿀을 구입하신다면 꿀을 먹는것이 아니라
설탕을 먹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천연 벌꿀은 탄소동위원소비가 -21 이하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저는 꿀을 구입할때 꼭 동위원소비를 확인하고 구입한답니다...
이웃님들도 꿀 구입하실때 싸게 파는 꿀은 동위원소비가 낮은것이므로
꼭,,동위원소비를 확인하고 구입하세용
따뜻한 레몬차 완성입니다..
엄~~~청 시큼해요...
집에 놀러온 친구에게 한잔 만들어 줬더니 셔서 잘 먹질 못하더라구요...
몸에 좋으거라 마지막엔 완샷하긴했지만요..ㅋㅋ
한번에 한잔을 다 먹기 힘들때는 이렇게 물을 타서 먹으면 시나브로 먹을수 있고
산에 갈때 레몬물 만들어서 가져가면 갈증해소와 입안의 덥덥함도 말끔하게 가시더라구요..
이렇게 저는 매일 레몬차를 만들어 때론 우아~~하게
때론 허겁지겁..마시고 있답니다..ㅎㅎ
이웃님들도...
찬바람 살랑살랑 부는 환절기 레몬차로 건강한 가을 보내세요....
♥ 오늘도 저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